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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한달살기 #2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짜잔😁

고대하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데 어디부터 봐야할지 눈이 휘둥그레져서 정신없습니다요!!!😍

WELCOME TO UNIVERSAL STUDIOS SINGAPORE

저희가 도착한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날이여서 거리가 온통 크리스마스 장식이 돋보였어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같죠?

 

제가 애정하는 세사미

날이 날이니 만큼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더랬죠!! 게다가 스콜성 소나기와 습함이 콜라보로 와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 나름의 눈요강과 즐길거리가 풍부했어요

슈렉의 성이네요~

애니메이션 한편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스케일도 크고 디테일도 좋고 !!!

공연 스테프분들께서 사진촬영 기회도 주시고 실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인생샷도 남겼네요^0^

크리스 마스 캐롤공연이 한창입니다 

거의 공연들과 즐길거리가 한창이고 눈치 게임을 잘해야해요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비교적 사람들이 적은 곳을 먼저 관람하고 와야하는데 하루에 전체를 다 볼수는 없어요

저희 가족도 쇼는 많이 보지 못했고 어트랙션을 주로 이용했어요

그중에서 정말 웨이팅이 어머어마했지만 3번이상을 줄서서 탄 기구가 있어요

 

제가 겁이 많기로 유명해서 놀이기구 자체를 못타는데 아이들과 함께 여행와서 멋모르고 탔다가 너무 무서웠어요

그러나 아이들은 너무 신나해서 3번을 타고도 더 타자고 졸랐답니다 ㅋㅋㅋ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면 꼭 한번 탑승해보시기 바래요

아이들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0^

저희는 입장권과 어트랙션 그리고 크리스마스 키프트권이 포함된 티켓을 구매해서 키프트샵은 필수로 들려야했는데

싱가폴 물가가 비싼건 익히 들어서 알았지만 이렇게 비싼줄 몰랐어요ㅜㅜ

한국의 다이소에서 손바닥만한 키링 인형이 여기선 8만원정도 했어요 

산리오 매니아인 딸에게 저렴한 걸로 사주고 사탕하나 쥐어주었답니다 

예쁜사탕나무가 있는 스토어에서 사탕을 고르고 부터 전쟁은 시작됩니다 ㅋㅋㅋ

원하는걸 갖지 못한 자와 그의 눈물을 닦아주는자 

 

오빠의 사랑으로 풀려서 맛난 사탕먹고 모기입이라며 아빠를 물기 시작합니다 

배도 물고 다리도 물고

예원아~날씨도 더운데 한가지만 하자╰(*°▽°*)╯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오픈런해서 6시쯤 나와서 저희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이동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